“하나님께는 쓰레기 같은 인생은 없다”
장애를 딛고 이겨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로 잘 알려진 차인홍 교수가 최근 로고스선교회(회장 박도원 목사) 본사(2315 Sanders Rd. Northbrook, IL 60062)를 방문해 깊은 감동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 교수는 지난 7월 2일(수), 로고스채플 수요 CMM 중보기도회에 참석하여 진솔한 간증과 더불어 깊은 울림의 바이올린 연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번 중보기도회는 로고스선교회 산하 CMM 기독의료상조회(이하 CMM) 사역의 하나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주일 오전 9시에 로고스채플에서 환우들을 위한 중보기도와 예배로 진행되고 있다. CMM 사역자들과 이사진이 함께 모여 환우들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중보기도하며, 찬송과 말씀으로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을 전하고 있다.
이날 차 교수는 자신의 음악과 신앙 여정을 간증하며, “어릴 적 소아마비로 인한 장애의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제가 24세에 검정고시를 거쳐 미국에서 박사 학위까지 받게 하셨다”라며, “하나님께는 쓰레기 같은 인생은 없다”라는 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바이올린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연주하며 현장 참석자들과 유튜브를 통해 시청 중인 많은 환우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겼다.
차 교수는 이어 크리스찬저널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자신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간증하며, 비슷한 장애가 있는 이들과 음악인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해당 인터뷰는 크리스찬저널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을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로고스선교회 운영진 및 이사진과 함께 2025년 성탄절 시즌, CMM 환우와 회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힐링 연주회’(가칭)를 본사에서 개최하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연주회는 CMM 회원들과 가족, 그리고 지역 커뮤니티에 위로와 회복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차인홍 교수의 간증과 연주는 아래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차인홍 교수 약력]
– 오하이오주 신시내티(University of Cincinnati) 대학
– 뉴욕 시립대학교 브르클린(CUNY-Brooklyn College) 대학 석사(바이올린 전공)
– 싸우스 케롤라이나(University of South Carolina) 주립 대학 박사(지휘 전공)
–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 미국 South Carolina Philharmonic Orch. 바이올린 수석,
Amabile 실내악단 리더, Bethesda 현악사중주단 창단멤버.
– 미국전역, 캐나다, 멕시코, 러시아, 브라질, 파라과이, 일본, 중국, 대만, 독일, 크로아티아,
프랑스, 이태리,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그리고 한국 등에서 활발한 초청 연주/지휘 활동
– 수상: 해외유공동포 대통령상/ 대한민국장애인예술대상 대통령상 /2022대한민국 음악상
– KBS 글로벌성공시대 다큐 방영
– 음반: 러시아 St. Petersburg Philharmonic Orchestra 지휘 (Sony/BMG)
– 음반: 베네수엘라 국립오케스트라 지휘 음반
– 베네수엘라 국립오케스트라 지휘 음반: 2017 라틴그래미상 후보,
2018펩시음악상 “올해의베스트음반” “올해의베스트아티스트” 두 개 부문 수상.
– 저서: “휠체어는 나의 날개”
– 현재-: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학교(Wright State University) 음악원 교수
(대학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지휘자/바이올린 교수/교수 현악4중주단
제1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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