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MS 북가주대표 한인 TV 방송국) 2013년 9월 26일 - 한인 기독인을 위한 기독의료상조회

by Admin posted May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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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케어 시행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입에 관한 궁금증이 더욱 커져 가실텐데요. 오늘은 한인 기독인을 위한 관련 상품인 기독의료상조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1996년 설립된 로고스 선교회 산하 의료나눔사역단체인 기독의료상조회가 이번 오바마 케어 인정기관으로 한인 유일의 단체로 인정 받았습니다.   기독의료상조회는 오바마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에서 인정된 기관으로 가입 시 별도의 보험 가입을 하지 않아도 벌금을 물지 않습니다.


법안에 의하면 윤리적 혹은 종교적 차원에서 믿음을 가진 이들이 상호간 의료비를 나눌 수 있도록 일부 허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은 1999년 12월31일 이전에 설립된, 현재까지 중단없이 이어져 오는 비영리단체에 준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로고스 선교회 기독의료상조회 김경호 본부장은 미국내 총 4개의 기독교 헬스 케어 단체 중 한인 단체로는 기독의료상조회가 유일하다며 병원의 지역 제한이 없고, 한국 등 세계 어느 곳에서 발생한 의료비도 지원하며 회원의 연령이나 수입에 따라 회비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천들이 오바마 케어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북가주에 10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크리스천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합니다.


다른 의료보험에 가입하여 비싼 보험료에 부담을 느끼던 중 기독의료상조회를 소개 받은 오클랜드 종가집의 오경자 사장은2011년 상조회 프로그램으로 정기검진을 받다가 남편의 갑상선암을 발견하였으며, 한국에서 로봇 수술을 받아 엄청난 수술비를 지원받고, 이듬해인 2012년에는 본인의 팔목 골절로 인해 응급 수술비 전액을  받을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더 많은 한인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현재 5,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지금까지 회원들에게 지급된 의료비는 2,000만 달러가 넘었습니다.


기사원본: http://www.kemstv.com/2013/09/26/%ED%95%9C%EC%9D%B8-%EA%B8%B0%EB%8F%85%EC%9D%B8%EC%9D%84-%EC%9C%84%ED%95%9C-%EA%B8%B0%EB%8F%85%EC%9D%98%EB%A3%8C%EC%83%81%EC%A1%B0%ED%9A%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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