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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벌금 면제 기관, 기독의료상조회

지난 11월 15일 제2차 오바마케어 등록이 시작되었다. 새 가입자들은 2월 15일까지 석 달 안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오바마케어법이 발효된 첫해에 구입한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도 올해 12월 31일자로 일괄 만료되므로 11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연령이나 수입, 가족의 변화에 따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 지난 한 해 오바마케어법은 정치적 핫이슈로 부상했고, 여러 가지 이유로 보험에 들지 못했던 시민들은 가입과 벌금 사이에서 고민해야 했다.

이런 와중에 미주 한인 사회에서 꿋꿋이 제 몫의 일을 다하고 있는 의료비 나눔 선교회(Health Care Sharing Ministry)가 있다. "이제 너희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 넉넉한 것으로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균등하게 하려함이라"고린도후서 8장 14절 말씀에 기초하여 1996년에 창립된 기독의료상조회에 미주 한인 크리스천들이 모여 적은 회비로 크고 작은 의료비를 나누는 사역을 해오고 있다. 지난 해 오바마케어법에 의해 벌금 면제 기관으로 인정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회원 수는 1년 동안 세 배 이상 급증했고 타인종들에게까지 확대되면서 그 규모가 커졌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술, 담배, 마약 등을 사용하지 않으며 성경 말씀에 기초해 문란한 성생활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에 동의해야 하지만, 오바마케어 거래소에 비해 기독의료상조회는 가입 절차도 용이하고 부담도 적다. 무엇보다 한국어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의사나 병원의 제한도 없다. 연령, 수입, 신분에 따라 복잡하게 등급이 매겨지거나 내쳐지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각자 능력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영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신앙인들이 선교회의 기둥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그간 단 한 번(2002년) 회비를 인상했을 뿐. 회비도 비교적 저렴하며, 2015년에도 회비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운영진이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등록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 년 열두 달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의료보험이 없거나 보험료가 비싸서 고민인 분들, 의료비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싶은 분들은 기독의료상조회에 동참할 수 있다.

기독의료상조회의 박인덕 부회장은 “1976년, 시카고에서 로고스선교회가 창립되었고, 1996년에 기독의료상조회가 시작되었다. 로고스선교회는 현재 문서 선교(크리스찬저널), 의료비 나눔 및 쉼터 사역(로고스하우스)을 감당하고 있다. 기독의료상조회는 시카고를 비롯한 7개 지부를 통해 미 전역에서 의료비를 나누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독의료상조회에선 다섯 가지 프로그램(골드플러스, 골드 메디, 골드, 실버, 브론즈)을 제공한다. 의료비 지원 한도액은 15만 불이며, 혹여 15만 불을 초과할 경우에는 회원들의 동의하에 초과금을 회원들이 똑같이 분담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cmmlogos.org 또는 888-777-8226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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