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영 | CMM 회원, 캘리포니아 거주
미국의 의료 비용이 너무나 비싸고 부담스러웠던 차에 지인으로부터 CMM기독의료상조회를 알게 되었고, 회원으로 가입하여 7년 정도 회원으로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살짝 배가 아프기 시작하다가 결국 걷지도 못할 정도의 통증으로 응급을 가서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잘 받았지만, 부담스러운 비용 때문에 당일 퇴원을 하였습니다.
3주 후부터 수술 비용과 여러 관련된 비용으로 전화가 왔고, 모든 비용을 알게 되었을 때 깜짝 놀랄 만큼의 의료비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반드시 수술 비용을 책임져 주실 거라는 믿음이 생기면서 날마다 기도하던 차에 기독의료상조회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정말 차분한 목소리로 “얼마나 아팠을까요? 힘들셨을까요?”라고 위로해 주시며 자세하게 상담해 주셨고, “수술 비용을 염려하지 마세요. 도와드릴게요.”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눈물이 핑 돌면서 감사와 평온이 찾아왔습니다.
얼마 전 수술 비용을 모두 지원 받았고, 수술 비용 날짜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기독의료상조회를 통해 수술비를 모두 해결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기독의료상조회와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일들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신 분들과 따뜻한 위로의 말로 상담해 주신 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위 분들께 기독의료상조회를 알리고 자랑하면서,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하여 도움이 필요한 의료비 나눔 사역이 더욱 확장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