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다양한 치료법 속 최적의 경로를 찾는다 – 심장혈관흉부외과 함석진 교수

폐암은 발생 빈도가 높고, 사망률 또한 가장 높은 암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병기와 종류, 환자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꼭 맞는 치료 전략을 세우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생존율 향상의 핵심입니다.

■ 빠르고 정확한 진단, 노련한 판단이 관건
폐암은 크게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으로 나뉘며, 비소세포 폐암 안에서는 선암, 편평세포암, 대세포암 등으로 구분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폐 주변부에 생기는 선암이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폐암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흡연과 유해 환경(먼지, 환경오염 물질, 조리 시 나오는 연기, 가족력 등)입니다. 폐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지만,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하기 때문에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환자 상태에 맞춘 최소 절개 수술
폐암 치료의 기본 원칙은 ‘가능하다면 수술로 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가능한 한 최소 절개 수술을 지향하며, 옆구리에 2~3개의 작은 구멍을 내는 흉강내시경 수술과 정밀한 로봇수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폐암 센터에서는 심장혈관흉부외과를 비롯한 여러 진료과가 함께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의료진은 “치료 방법이 과거보다 훨씬 다양해져서, 진행된 폐암이라도 수술과 항암치료를 적절히 조합하면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폐 기능 회복을 위해 수술 전후 호흡 재활 운동 등을 통해 일상 호흡을 최대로 보존하도록 돕습니다.

수술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조기 폐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치료 방법도 과거보다 훨씬 다양해져서, 진행된 폐암이라도 수술과 항암치료를 적절히 조합하면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주대학교병원 제공)

출처 : 크리스찬저널(https://www.kcjlogo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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