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M 기독의료상조회, CA 지역 회원, 비회원 설문 조사 결과 발표

한국형 원스톱 건강검진센터 95% 이용 의향

CMM기독의료상조회(이하 CMM)가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하여 ‘한국형 원스톱 건강검진센터’를 캘리포니아 세리토스에서 2026년 개원을 앞두고 한국의 대표적 크리스천 설문 조사 업체인 지앤컴리서치(목회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024년 12월 10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총 25일간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캘리포니아 지역 CMM 회원들의 건강 검진 실태와 CMM의 서비스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설문 대상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20~65세 미만의 응답자로 CMM 회원 833명과 비회원 201명이 설문 조사를 완료하여 이들을 유효 표본으로 삼아 분석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회원의 22.6%, 비회원의 75.1%가 의료 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며, 종합 건강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한인은 65% 이상으로 나타났다. 

건강 검진 이유로는 질병 예방과 한국 방문 시 기회 활용이 주된 이유였다. 반면, 검진을 받지 않은 이유로는 회원과 비회원 모두 비용 문제를 가장 많이 꼽았다.

종합 건강 검진에 대한 선호로 한국과 미국에서 모두 검진을 받은 응답자 중, 회원 84.7%, 비회원 86.0%가 미국보다 한국에서의 건강 검진에 더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된 이유로는 원스톱 서비스(회원 86.3%, 비회원 83.7%)와 저렴한 비용(회원 52.2%, 비회원 48.8%)을 꼽았다.

캘리포니아 세리토스에 개원 예정인 한국형 건강검진센터와 같은 곳에서 원스톱 종합 건강 검진을 받을 의향에 대해, 응답자의 약 95% 이상이 이용 의사를 밝혔다.그 이유로는 반나절 동안 종합 검진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장 많이 꼽혔으며, 그다음으로는 저렴한 비용과 한국어 소통이 꼽혔다. 특히, 젊은 층은 비용면에서, 고연령층은 한국어 소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지난 1년간 건강 상태 조사 결과, CA 지역 한인 71.5% ‘건강하다’ 응답했으며, 기독의료상조회 회원 73.8%가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응답했다.

미국 내 한국형 원스톱 건강검진센터 이용 의향 조사 결과, 95% 이상의 CA 지역 한인들이 이용 의사를 밝혀 높은 관심 나타냈다. 

CMM 기독의료상조회와 의료 보험의 차이를 정확히 인지한 비율은 42.7%로 나타나 CMM이 의료 보험 회사가 아닌 의료비 나눔 사역 단체임을 인식하였고, CMM 인지 경로는 ‘CMM 회원 추천’이 28.7%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추천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CMM 기독의료상조회 회원 신뢰도의 경우, 61.8%가 신뢰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신뢰하지 않는 응답은 4.1%에 불과했다. 의료비 수혜 경험이 있는 회원의 신뢰가 높았고, 순고객 추천 지수에 있어서 긍정적 평가가 이루어졌다.

CMM 기독의료상조회 회원 만족도의 경우 긍정적 답변이 44.9%, 부정적 답변이 8.7%로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가구 연 소득 높을수록, 골드 플러스와 실버 회원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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