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 비즈니스를 시작해 여러 보험회사에 가입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부부가 건강하다보니 한 달에 $4-500씩을 지불한다는 것이 아깝기도 하고

힘도 들어 가입취소를 반복하다 저희 교회 목사님과 장로님께서 권유하셔서 기독의료상조회에 가입을 했습니다. 

가입한지 2년 후 여기저기 몸이 아파 산부인과를 찾아가 한 달분의 여성홀몬제를 복용했는데

그 이후 한달 후쯤에 한쪽 가슴에 작은 멍울들이 잡혀 혹시나 해 저희 가족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사진을 찍고 Biopsy를 했는데 암 세포라는 것이 발견되어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도하고 방사선 치료도 받아 $33,000이상의 병원비를 지원 받았으며 계속 치료받는 것도 지원 받고 있습니다.

한 때 미심쩍어 취소도 하려 했으나 지원 받음을 감사하며 모든 분들이 회원이 되어

이렇게 어려운 일이 생길 때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윤순녀 권사 (시카고벧엘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