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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혼이 빠져 있었습니다.
치료받게 된 경위의 편지 쓰는 것 조차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심장수술 이후로 그런대로 잘 견디어 왔어요. 지난 겨울에 심한 독감에 걸리어 잘 회복이 안되었었어요.
그러면서 저녁마다 열이 나기 시작 했어요. 점점 열이 심하면서 10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타이레놀을 먹으면 열이 내리면서 침대 시트가 흠뻑 젖고 베개가 물로 부어 놓은 것처럼 젖게 땀이 났어요. 계속 기운이 없고 가슴은 깊게 답답하고 자주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고 왼쪽 팔도 묵직하며 몸무게가 작년 11월을 기준으로 15lbs가 빠졌어요.

견디다 못해서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Emergency에 갔어요. 심장 수술 후 피를 39cc 수혈을 받고 나왔는데 그날 Blood Check-up을 하더니 29cc뿐이 없어요. 병원에서 입원을 시키더군요.

Check-up 결과 Graves Disease로 인해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는 갑상선 Graves Disease와 당뇨까지 증상이 나오며, 저희들이 생각하기를 위와 장 어느 부분에 내 출혈이 있는 것으로  믿었어요. 그런데 혈액 검사에서 암에 성분이 나타났어요.

더 정밀검사를 한 결과(왼쪽 엉덩이 뼈에서 골수를 뽑아 검사를 했는데 골수암, 초기 다행이도 Spinal Cord(척수)와 다른 부분은 정상으로 나왔어요) 하나님꼐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일찍 발견하게 해주신 주님께 너무 감사 드렸어요. 피가 안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얼굴 혈색도 안좋고 몸무게가 많이 수척해져 있지만 계속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Graves Disease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갑상선기능항진상태를 말합니다.


(회원편지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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