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의 편지

사랑과 은혜로 우리들을 감싸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크신 사역을 감당하기 위하여 애쓰고 수고하시는 로고스선교회의 박도원 대표님을 비롯한 기독의료상조회의 사역자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2011년 3월정도에 정원에서 실족하여 넘어진 이후부터 자주 무릎통증과 함께 보행의 불편함을 느꼈으나 호전될 것으로 생각하고 매일 직업에 열중하였습니다.

2012년 초부터는 왼쪽 무릎을 꿇기가 매우 어려워져 기독의료상조회에 보고한 후에 2012년 6월 MRI 촬영을 하였습니다.  MRI 비용은 $350-400 정도가 일반적인데  주치의 소개로 $250에 촬영하였습니다.

2개의  MRI 자료를 의사에게 보여주었더니, 우선 주사로 치료하여 보자고 하여 $250 상당의 주사를 2대 맞았습니다(1대는 어깨통증).  이때 할인을 요청하여 $60로 감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3년 4월, 한국을 방문하면서 선한목자병원(원장: 이창우 장로)에 예약하여 4월 25일 MRI를 촬영하였고, 판독결과 수술이 결정되었습니다.

같은 5월 1일에 수술을 예약하였고 수술 후 2주 동안 입원, 치료를 받고 3개월 물리치료를 하라고 하였으나 개인 사정으로 5월 30일에 미국으로 돌와 집에서 열심히 물리치료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도로 도와주신 모든 기독의료상조회 직원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2013년 6월 8일
아리조나에서 강영애 드림

(※본 회원의 편지는 크리스찬저널 1378호 2013년 6월 21일호 19면에 게재되어, 회원여러분들과 공유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