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5일
기독의료상조회 귀중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함께 아픔을 나누는 회원과 기독의료상조회에 안부를 드립니다. 저는 TX San Antonio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S목사 입니다. 지난 2015년 8월 목 편도선 부분이 호도 알처럼 부어 오르면서 불편을 느끼던 중, 병원에 가서 진찰한 결과 편도암 2기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편도암이 림프로 전이되어 양 겨드랑이까지 퍼져 있는 상태에서 긴급히 검사(P.E.T, 심장 검사 등)와 진찰을 통해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평상시 건강하다고 자부했던 저는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기독의료상조회 직원들의 기도와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 속에 오늘까지 치료에 잘 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편지와 안부를 드리는 것은… 기독의료상조회에서 안내 받은 대로 Self-Payer 라는 것을 Social
Worker에게 밝히고 도움을 청했는데 보내드린 할인 내역과 같이 정말 많은 혜택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Income 보고, 교회 재직 증명서, 샐러리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는 수고를 했지만, 최종 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분들의 간절한 기도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4차에 걸쳐 Chemotherapy와 여러 가지 검사가 있겠지만, 이제는 좀 더 안정된 마음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게 되어 다시 한 번 기독의료상조회와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육신의 질병으로 힘들 때 서로 돕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이 기독의료상조회의 정신에 따라 나 한 사람의 혜택을 위해서만 아니라 우리 모든 회원님들이 절약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병원 측과 회의를 한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모두 힘을 내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TX San Antonio에서 S 목사
수혜자간증
2015.10.13 13:31
TX의 S회원의 편지- 2015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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