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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자간증

1. 언제, 어떻게 회원이 되셨으며 기독의료상조회를 어떻게 생각하셨습니까? 어느 교회에 출석하고 계십니까? 왜 일반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기독의료상조회에 가입하셨습니까?

- 저희는 현재 레익뷰한인연합장로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2001년 12월에 회원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살려면 건강보험은 꼭 필요하다고 여겨서 그 동안 여러 보험회사에 가입하였습니다. 가입시에는 낮은 보험료로 시작하지만 몇 년 되지 않아 한 달에 5, 6백 불씩 인상되어 새로 가입하곤 했습니다. 개인 사업을 하는지라 계속 인상되는 보험료가 힘에 벅찼습니다. 그러던 차에 어느 성도의 권유로 기독의료상조회를 소개받았지만 일반의료보험과 달라 처음에는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일반의료보험비에 비해 기독의료상조회 회비가 많이 저렴했지만 과연 의료비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질지 걱정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적은 회비로 서로 돕는다는 차원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가입하였습니다.

2. 기독의료상조회를 통해 어떤 지원을 받으셨습니까? 병의 증상과 치료과정을 말씀해 주십시오.

- 저희 부부는 매년 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그 동안 건강했으나 지난 2004년에 다리의 이상과 위장염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우리 집사람이 눈 망막 박리 현상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금년에는 저희 집사람이 정기검사에서 장과 간에 이상이 있다고 해서 정밀검사를 받던 중 난소에도 이상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혹시 난소암이 아닌가 하는 걱정 속에 지난 8월에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중에 소장이 꼬여있는 위험한 증상을 발견하여 소장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다행히 암은 아니었지만 두 가지 대수술을 긴 시간 받고, 4박 5일 입원한 동안 통증 때문에 모르핀 주사를 몇 차례 맞았습니다. 강한 진통제 때문인지 방문객도 알아보지 못하고 환각 현상까지 일어났습니다. 또한 극심한 불안, 공포, 자책감 등의 여러 가지 정신적인 혼란으로 괴로워하는 것이었습니다. 걱정이 되어 담당 의사와 상의도 하고 뇌 전문의와 상담했으나 의견이 일치되지 않아 걱정하던 차에 저희 교회를 다닌 적이 있는 정신과 의사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신경안정제 등 몇 가지 처방을 해주셨습니다. 목사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시고, 상조회 회원들도 기도해 주셔서 점차 안정을 찾았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다른 약은 모두 복용했는데 신경안정제는 복용하지 않았음을 알고 의사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더 이상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3. 여러 차례에 걸쳐 지원받은 소감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신 기독의료상조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 차례에 걸쳐 모든 의료비를 잘 처리해 주신 기독의료상조회 사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집사람이 여러 날 아프니까 옆에서 바라보는 저 역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재산도, 자식도, 세상의 모든 것도 무의미하다는 것을 처음 느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완쾌되어 기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4. 기독의료상조회는 갈라디아서 6장 2절의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는 말씀과 고린도후서 8장 14절의 ‘이제 너희의 유여한 것으로 저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저희의 유여한 것으로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평균하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을 실천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우리 회원들과 아직 회원 되기를 망설이고 있는 성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 이미 의료비 지원을 받은 분들은 얼마나 좋은 프로그램인지 알 것입니다. 받지 않았더라도 크리스찬저널을 통해서 어떤 사역인지는 다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기독의료상조회가 의료보험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5회에 걸쳐 저희 부부의 모든 의료비를 너무나 만족하게 처리해 주셔서 그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 할 수 없어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모든 의심을 버리고 믿음으로 기독의료상조회 회원이 되어 사랑을 실천하는 사역에 함께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5. 김 집사님 내외분을 통해 여러 가정이 회원으로 가입하셨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저희 기독의료상조회 홍보대사의 역할을 담당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의료상조회의 많은 회원들과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위에 있는 성도들에게 적극적으로 기독의료상조회 사역에의 동참을 권유하고 육체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회원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위로하겠습니다.

(김용규 회원께서 여러 차례에 걸친 의료비 지원에 감사하다며 인터뷰에 응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동안 접수된 의료비 총액은 $56,714.38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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