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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남편 생명을 지켜주시고, 또 이렇게 한국 기독교인들을 위하여 기독의료상조회를 조직 할 수 있도록 지혜 주심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남편은 2년전에 내출혈이 있어 병원에 입원한 후부터 계속 어깨와 허리부분이 아프다고 호소해 왔습니다. 잘 참는 성경이라 계속 참았어요. 올해 봄부터는 통증이 너무 심하게 왔었습니다.


내과에가서 진찰도 했었지만, 특별히 병명을 찾지 못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했었지요. 그리고 계속 기도만 했습니다.

Detroit에서 20여년 살다가 이 시골에 오니, 의사들하고 connection도 잘 안되고, 의학 상식도 특별히 없고, 그런데 저희 교회 O장로님이 계시는데 정형외과 의사십니다. 한국에서 연수차 와계시는데, Dr.  Campbell정형외과 의사를 소개를 해주시더군요.

가서 X-ray를 찍고 진찰했는데 특별히 허리와 어깨 모두 다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핏줄에 석회가 낀 것 갖다고 하면서 MRI를 찍어보자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의료보험이 없다면서 먼저 $2,300을 내라고 하며 같은 Building에서 MRI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설치가 다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망서렸어요. 그리고 다시 Family Doctor한태가서 콜레스테롤 검사와 각종 피검사를 하고 결과가 나오기전에 일이 터진거에요.


6월 29일 저녁, 그날도 늦은 저녁을 먹고, TV뉴스를 보면서 잠이들었습니다. 저도 같이 소파에서 자다가 일어나니 12시 30분이 넘었습니다. 씻고 다시 윗층으로 올라가서 보니, 저희 남편 잠자는 자세가 옆으로 팔을 베고 있는데 굉장히 불편해 보여 깨웠습니다. 잠자는걸 깨우면 싫어하는걸 알지만, 그날은 아무 불평없이 따라 내려 아래층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갔다가 오더니 허리와 가슴이 아프다고 등을 두르리라고 계속 두드리는데도 통증이 계속 왔습니다. 왼쪽 팔까지 감각이 없는 듯 꼬집어 보았습니다. O장로님께서 말씀하신 말이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핏줄이 막혔다고..."그래서 빨리 옷을 입으라고 하고 전 키를 챙겨 밖으로 나가 차를 돌려서 오는데 남편은 가슴이 통증이 와서 걷지를 못하는거에요. 겨우 차에 태우고, Emergency Light을 켜고 병원으로 달렸습니다. 7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병원Emergency에 도착해서 Chest Pain이 있다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의료진들이 달려들어 혀레 조그만한 알약 4~5개 정도 집어놓고 X-ray를 찍고 하더니, Heart Attack이라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두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면서 입술에 침이 마르고 제가 기절할 뻔 했습니다.


얼마나 놀랬는지 빨리 헬리콥터를 불러서 Main Baptist Hospital에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너무 위험해서...그래서 헬리콥터에 태워서 먼저 보내고 전 차로 도착하여 2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그 결과 동맥 핏줄 3개가 막혔다고 했습니다.


양쪽 다리 정맥 핏줄을 떼어내어 2개만 Bypass 수술을 했습니다. 하나는 조그맘한 핏줄이라 운동하면 괜찮다고 했습니다. 여기 Memphis에서 기독의료상조회 많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문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가능하시면 포스터도 한장 보내주시고 성심껏 많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Memphis에서 조OO집사 드림



(회원편지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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