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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다.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진다. 노출의 정도도 심해진다. 여름의 노출에 대비해 봄 동안 다이어트로 몸 여기저기의 살을 빼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다이어트는 생각만큼 쉽지 않다. 그렇다면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방법이 있다.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이른바 ‘마이너스 푸드’를 소개한다.


브로콜리가 대표적인 ‘마이너스 푸드’이다. 브로콜리는 영양가가 풍부하며 항암 효과도 있는 식품이다. 브로콜리는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마늘, 시금치, 견과류, 적포도주와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브로콜리는 시금치보다 칼슘이 무려 4배나 많이 들어 있다. 또 노화를 막고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비타민 E와 만병의 근원인 변비에 좋은 식물성 섬유도 풍부하다.


브로콜리 요리를 할 때 양파를 같이 넣고 요리하면 항암효과를 높일 수 있다. 브로콜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양파에 들어있는 성분이 그 작용을 돕는다. 아울러 브로콜리를 참기름으로 볶거나 참깨를 뿌리는 등 참깨와 함께 먹으면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이 풍부해 먹는 것뿐 아니라 얼굴에 직접 붙이면 피부에도 좋다. 피부 미용을 위해서는 브로콜리를 잘 으깨어 거즈에 발라 붙였다가 떼어내면 싱싱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브로콜리는 보통 생것으로 먹기보다 데쳐서 먹는데, 열을 가해도 영양이 거의 파괴되지 않고 먹기에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오이도 ‘마이너스 푸드’ 중 하나이다. 오이는 100g당 열량이 9kcal밖에 되지 않는다. 95% 이상이 수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살찔 염려가 없다. 단 고추장이나 쌈장 등 양념장에 찍어먹으면 안 된다.


오이는 열량이 적지만 비타민 A, B, C 등이 다양하게 들어 있고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서 수분과 영양을 더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오이에 함유된 칼륨은 인체에 쌓인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도 한다. 또 오이에는 콜라겐 성분이 많이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도 좋다. 이뿐 아니라 오이에 함유돼 있는 카로틴은 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무독화하는 작용을 통해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버리는 오이의 꼭지 부분 효능도 무시할 수 없다. 오이의 꼭지 부분에는 쿠쿠르비타신 A, B, C, D가 있는데 그 중 쿠쿠르비타신 C는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쿠쿠르비타신 B는 간염에도 효과가 있다.


오이를 먹을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오이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제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다른 채소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다른 채소와 조리할 때는 식초나 레몬즙을 조금 넣으면 아스코르비나제의 활동을 억제할 수 있다.


블루베리도 ‘마이너스 푸드’이다.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노화를 예방하고 눈 건강에도 좋은 수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함유된 열량보다 소화하는 데 소비하는 열량이 더 커 살찔 염려가 없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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