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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맑게 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흔히 찾는 것이 에너지 드링크이다. 하지만 에너지 드링크에는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 있고 카페인도 커피보다 훨씬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이 마시면 혈당 수치가 높아지며, 초조해지고 심장 박동도 빨라진다. 그렇다면 머리를 맑게 하고 집중력을 높여 주는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다음은 머리를 맑게 하고 집중력을 높여 주는 식품 7가지이다.

집중력을 높이는 데 물이 좋다. 하루를 시작하며 300ml 정도의 물을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이 높아진다. 맹물을 마시기 싫다면 레몬즙 등을 넣어 마시면 좋다.

블루베리가 기억력을 향상시켜 준다. 블루베리는 맛도 뛰어나지만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2010년에 나온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개월 동안 매일 블루베리 주스를 마신 사람들의 기억력이 크게 좋아졌다.

연어도 집중력을 높이는 데 좋다.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뇌세포를 재건하고 인지력 감퇴를 늦춰 주며 기억력과 관련 있는 뇌의 시냅스를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연어에 들어있는 단백질에는 뇌의 집중력과 예리함을 유지시키는 데 필수적인 아미노산이 들어 있다.

녹차가 집중력을 높여 준다. 물론 녹차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다. 때문에 너무 많이 마시면 두통의 원인이 되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 하지만 녹차 중에는 카페인의 함량이 적은 종류가 있어서 이들 녹차를 적당히 마시면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녹차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은 각성과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바나나가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데 좋다. 2008년에 나온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험 전에 바나나를 먹은 학생들이 먹지 않은 학생들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나는 뇌와 심장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데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인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시금치는 ‘두뇌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시금치에 루테인과 엽산,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 성분들은 치매를 예방한다. 신경학자들은 시금치를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 이상 먹으라고 권장한다.

달걀을 적당량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그 이유는 달걀에 오메가-3 지방산 계열인 고도불포화지방산인 DHA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또 달걀에는 콜린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뇌 세포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