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M Admin

건강정보
조회 수 38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실무자 데스크 -

하나님의 은혜로 기독의료상조회가 사역을 시작한지가 햇수로 12년째입니다.

그 동안 많은 회원들의 가입과 함께 500만 달러 이상의 의료비를 서로 지원하며 예수님께서 명하신 사랑을 실천 할 수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질병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을 때, 기도하며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노 년층에서 가장 많이 발병되는 것이 심장질환과 뇌졸중이며 최근에는 남녀를 구별하지 않고 발병됨과 환절기에 많은 환자들이 생기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상조회 회원 중에도 금년 들어 벌써 많은 분들이 수술을 받고 또한 입원 치료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심장질환에 대한 연구 기록들을 정리하여 몇 회에 걸쳐 알리고자 합니다. (참고; ABC, NBC 뉴스)

심장병 진단을 위한 10가지 질문

1 심장병에 걸릴 확률은?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어떤 특별한 요인이 심장병을 일으킬 확률을 높인다. 그 요인 중에서 나이, 가족 병력, 종족과 성별은 어찌할 수 없지만, 생활습관을 바꾸거나 적당한 약을 복용하면 심장병의 확률을 낮출 수 있다.

가장 큰 요인으로는 흡연, 고 콜레스테롤, 고혈압, 운동 부족, 비만과 당뇨병을 들 수 있다.

남자는 45세, 여자는 55세 이후가 되면 심장질환의 발생 위험이 급격히 늘어난다. 따라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심전도 등의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2. 급성심근경색이 올 가능성은?

정확하게 누구에게나 급성심근경색이 온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러나 변경할 수 없는 더 많은 요인들이 당신에게 있다면 그로 인해 급성심근경색이 올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변경할 수 없는 요인으로는 나이, 성별, 종족 혹은 가족 병력 및 이전에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한 마비 증상이 있었다면 급성심근경색이 올 수 있는 확률이 높다.

* 다음의 요인은 조절하여 치료할 수 있다.

고혈압, 흡연, 당뇨병, 혈관 질환, 심방세동, 심장이상, 고 콜레스테롤, 비만, 술과 마약 복용 등

* 급성심근경색을 높이는 요인

스트레스, 나이, 피임약 복용 중 흡연, 고혈압 등

* 급성심근경색을 막는 방법

a. 혈압을 내린다.

b.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린다.

c. 금연

d. 혈당 조절

e. 체중 조절

f. 적당량의 알코올 사용

g. 뇌졸중 등의 증상 파악: 증상이 나타나도 3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는 경우 뇌의 손상을 많이 막을 수 있다.

3.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의 전초 증상은?

어떤 심장질환은 갑자기 올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 천천히 가슴 통증 등의 불편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 심장 질환 전조 증상

a. 많은 경우에 흉통을 호소하는데, 정확하게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지만 목 아래 배꼽 위 부분 사이에서 5분 이상 통증이 있다가 없어지기도 한다. 가슴 가운데가 뻐근하게 아프고, 누르는 듯한 증상, 조여 오는 느낌 등 가슴이 불편한 느낌이 수 분 이상 지속된다.

b. 가슴에서 느껴지는 증상이 팔, 등, 목, 턱 또는 배의 위쪽 부분으로 퍼진다.

c. 가슴의 불편함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고 숨이 찬 증세가 나타난다.

d. 다른 증상으로는 식은 땀, 구역질, 가벼운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한다.

e. 평소에 가슴이 쥐어짜고 눌리는 듯이 아프고, 뻐근하며 숨이 차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면 한 번쯤 심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피로할 때 두통, 현기증, 불안감, 무력감이 나타나고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머리의 뒷부분이 뻣뻣하거나 당기고, 사지 근육통, 피로 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재빨리 심혈관 센터가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 뇌졸중 전조 증상

a. 한쪽 얼굴, 팔, 다리에 갑자기 마비증상이 온다.

b. 갑자기 혼란, 언어장애 혹은 이해력 저하가 온다.

c. 갑자기 한쪽 혹은 양쪽 시력장애가 온다.

d. 갑자기 걷기가 불편하며 어지러우며 균형을 잃는다.

e.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두통이 온다.

모든 사람에게 다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위의 증상이 하나 혹은 몇 개가 몇 분 동안 지속된다면 곧 응급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보존하는 방법이다.

4. 폐경기 여자들의 심장질환과 뇌졸중의 관계는?

일 반적으로 폐경기 전의 여자들에게는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폐경기 후 노년층에서는 많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심장협회 발표로는 여성의 1/3이 심장질환이 있으며 여성자 중 40%에 이르며 사망원인중 제 1위를 차지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호르몬 치료는 더 해로울 수 있다고 미국심장협회에서 발표한 바 있다.

5. 건강한 식이요법은?

좋은 식생활 습관이야말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질환과 뇌졸중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a. 지방함량이 높은 가공식품을 피한다. 대신 현미밥이나 통밀 빵, 과일 및 채소의 섭취를 늘린다. 모든 기름은 100% 지방이다. 특히 기름을 튀길 때 트랜스(trans) 지방산이 생성되는데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상승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감소시켜 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 트랜스 지방산은 자연계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가공식품(튀김, 마가린, 크래커, 과자)에 많다. 육류에도 지방이 붙어있어 좋지 않은데, 지방이 붙어 있지 않은 살코기만 먹는다 하더라도 고기 안에 지방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육류를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하지만 일반인의 경우, 적당한 단백질 섭취를 위해 어느 정도 육류를 섭취할 필요는 있으며, 이미 심혈관 질환이 발생된 환자는 육류보다 채식 위주의 식사와 콩 제품(두부 등)을 첨가하면 영양결핍을 막을 수 있다.

콩 을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감소된다. 비타민 E,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아몬드 역시 매일 한 줌씩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FDA에서도 1999년과 2003년 각각 콩 단백질과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의 심장질환 예방 효과를 인정한 바 있으며, 콩과 아몬드와 같이 심장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함께 섭취할 경우 따로 섭취할 때보다 그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과 일과 야채에는 영양소와 섬유소가 많고 칼로리가 적으며, 많이 먹는 사람은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의 위험이 줄어든다. 특히 녹황색 채소나 과일이 좋으며 수분이 많은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고 주스보다 날 것을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식사하듯이 하루에 다섯 번 이상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b. 음식 만드는 방법을 바꾼다. 찌고, 삶고, 굽는 것이 튀기는 것보다 훨씬 더 좋다.

c.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도록 노력하고 식사 간격을 너무 길지 않게 한다.

d. 아침식사를 꼭 한다. 만약 아침식사가 힘들면 과일이나 토스트 같은 간단한 음식을 먹는 것부터 시작한다.

c. 하루에 적어도 6-7컵의 물을 마신다.

d. 카페인 섭취를 줄이도록 노력한다.

e. 과식은 금물이다. 단 한 번의 과식(지방 성분이 많은)으로 다음날 혈관의 혈류가 감소되는 것이 증명되었고, 협심증 환자가 저녁 만찬 후 가슴 통증을 느끼는 원인의 하나도 과다한 지방섭취 때문이다. 특히 피해야 하는 음식으로는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기름진 육류, 비계, 버터, 전지분유로 된 유가공품,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계란 노른자나 내장, 새우 등이 있다.

f. 비타민 같은 대체 음식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6. 체중 조절은?

비만은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일으키는 큰 요인 중의 하나이다. 또한 혈압,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올려 당뇨병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보통 10-20%만 줄여도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줄일 수 있다.

심 한 식이요법이나 약물 사용 혹은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전문가와 상의해서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날마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걷기 운동 등 유산소 운동이 좋다.

또 한 체중을 줄인다고 과도한 사우나로 땀을 많이 빼면 탈수 증상으로 몸 전체에서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액량이 줄어 심장이나 뇌에 공급되는 혈액이 감소할 뿐더러 농축된 혈액이 끈끈해지기 때문에 혈관이 막히기 쉽다. 만약 이 상태에서 충분한 수분 보충과 휴식을 하지 않고 심한 운동을 하면 심장에 이중, 삼중의 부담을 가져와 심장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절대 피해야 한다.

7. 나에게 적합한 운동은 어떤 것일까?

제 일 좋은 운동은 일주일에 3-4회 30분 정도 활기차게 걷기 운동, 달리기, 수영 등이다. 정기적인 운동은 기분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심장 경색이나 뇌출혈을 줄이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매일 30분 정도 걷기, 정원일, 집안일 혹은 춤추기 등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고혈압과 당뇨병 등이 있을 경우에는 무리한 운동을 삼가야 된다.

8. 나의 혈압은? 내 나이에 건강하다고 할 수 있을까?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이 찾아오며 혈압 측정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 혈압은 두 가지 숫자로 표기되는데 큰 숫자는 심장 수축 시, 작은 수치는 심장 이완 시의 압력을 측정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140/90 이상일 경우부터 고혈압이라고 진단되고 있다.

고혈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① 혈압은 적어도 2년에 1회 정도 수치를 체크하고 관리한다. ② 혈압을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는 염분 섭취와 체중 특히 허리둘레를 줄이고 절주 그리고 적당한 운동 ③ 필요 시 약 복용 등이다.

9. 콜레스테롤은 어느 정도라야 건강하다고 할 수 있을까?

콜 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끼어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LDL (나쁜 콜레스테롤)과 심장질환을 낮추어주는 HDL (좋은 콜레스테롤)로 나눈다. 가족 중에 콜레스테롤이 높은 병력이 있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여 조기에 치료 받을 수 있다.

Total Cholesterol 정상 200mg 이하, 200-239mg Borderline, 240mg 이상 High risk

LDL Cholesterol 100mg, 130-159 Borderline, 160-180mg/dL 이상 High risk

만일 심장질환이나 당뇨병이 있다면 LDL 수치를 100mg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될 것이다.

또한 HDL이 40mg/dL 이하일 때는 심장질환 발병 율이 올라가며 60mg/dL 이상인 경우 심장질환을 낮춘다.

10. 심장질환, 뇌출혈 등의 유전인자가 있다면?

전문인과 상담을 하고, 정기적인 check up을 하여 발병요인을 줄인다.

a) 지방, 콜레스테롤 섭취

b) 금연, 흡연지역에서 피할 것

c) 혈압 조절

d) 운동(예: 엘리베이터 사용 대신 층계이용)

e) 체중조절

f) 바른 투약

g) 스트레스 조절(예: 흡연, 폭식 등)

h) 주위 친구, 가족들에게 본인의 건강 생활법을 알리고 동참하도록 한다.

i) 가족의 음식, 운동습관 변화

j) 건강식단 및 요리법 나눔(친구들과)

k) 일주일에 3-4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친구찾기(partner)

l) TV를 끄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4 어떤 경우에 방사선 치료를 받게되나요? Admin 2015.04.08 845
233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된 식물성 식품들 Luke 2017.08.30 1775
232 약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Luke 2017.09.14 960
231 약물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 Luke 2017.08.31 1626
230 안정피로 그리고 통풍 Luke 2017.09.15 1819
229 안경에 대한 오해와 사실 Luke 2017.08.22 1111
» 심장병 진단을 위한 10가지 질문 Worldetech 2014.01.27 3847
227 심장마비의 대처요령 Admin 2015.02.13 1847
226 심장 건강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생활습관들 Luke 2017.08.28 2998
225 심근경색증(2) file Admin 2014.04.22 2923
224 심근경색증(1) file Admin 2014.04.22 3153
223 식욕을 억제하는 10가지 비결 Luke 2017.09.08 1022
222 시판 중인 자외선 차단제의 72%, 개선 필요해 Luke 2017.09.14 875
221 스트레스의 자가 진단법 Admin 2015.01.29 957
220 스트레스가 임산부에게 끼치는 영향(1) Luke 2017.08.08 1619
219 스트레스가 임산부에게 끼치는 영향 (7) Luke 2017.08.08 989
218 스트레스가 임산부에게 끼치는 영향 (6) Luke 2017.08.08 1070
217 스트레스가 임산부에게 끼치는 영향 (5) Luke 2017.08.08 1624
216 스트레스가 임산부에게 끼치는 영향 (4) Luke 2017.08.08 1698
215 스트레스가 임산부에게 끼치는 영향 (3) Luke 2017.08.08 1196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