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의 자가진단법
당신이 안고 있는 스트레스의 심각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아래의 각 항목에서 4개 이상 ‘그렇다’라고 느낀다면 스트레스가 심각한 것입니다.
신체상의 징조
▶ 숨이 막힌다.
▶ 목이나 입이 마르다
▶ 불면증이 있다
▶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 목이나 어깨가 결린다
▶ 변비나 설사가 있다
▶ 신체가 나른하고 쉽게 피로를 느낀다
행동상의 징조
▶ 반론이나 불평, 말대답이 많아진다.
▶ 주량이 증가한다
▶ 일의 실수가 증가한다
▶ 말수가 적어지고 생각에 깊이 잠긴다
▶ 말수가 많고, 말도 되지 않는 주장을 펼칠 때가 있다
▶ 사소한 일에도 화를 잘 낸다
▶ 화장이나 복장에 관심이 없어진다
▶ 결근, 지각, 조퇴가 증가한다
심리, 감정상의 징조
▶ 언제나 초조해한다
▶ 쉽게 흥분하거나 화를 잘 낸다
▶ 건망증이 심하다
▶ 우울하고 쉽게 침울해한다
▶ 뭔가를 하는 것이 귀찮다
▶ 매사에 의심이 많고 결단력이 부족하다
▶ 하는 일에 자신이 없고 쉽게 포기한다
▶ 뭔가 하지 않으면 진정할 수가 없다
▶ 성급한 판단을 내린다
따라서 이러한 스트레스를 관리를 한다면 다음과 같은 생활 방식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1. 천천히 행동하세요.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일상적 행동들이 필요 이상으로 빨라지게 됩니다. 의식적으로 이러한 것들을 천천히 하려고 애쓰면 스트레스를 받는 느낌을 한결 줄일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에서 벗어나세요.
가끔은 스트레스의 원인에서 잠시 떨어져 있는 것도 좋습니다. 책을 읽거나 가벼운 산책을 통해 몸을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NO라고 말 하세요
자기 의사 표현을 제대로 하세요. 불편한 상황들에 얽매이는 것이 줄어들 것입니다.
4. 건강한 음식 섭취하기
푸른 생선, 복합 탄수화물(현미, 완두), 식물성 기름등은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들입니다. 반면 제과류, 고기류, 모든 종류의 술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증가 시킵니다.
5. 전문가의 도움받기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이나 강박증을 느낀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전문적인 정신과 치료이외에도 음악치료, 미술치료, 아로마 치료 등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음악
*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작품 527’
*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 E장조 , 작품 72’
* 멘델스존의 ‘엘리야 작품 70’
* 보르딘의 ‘이고리 공 중에서 달단인의 춤’
*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 1번 E단조 작품 11’
* 쇼팽의 ‘폴로네이즈 환상곡 작품 61’
*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제 1번 E단조 ’
* 드뷔시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
* 슈베르트의 ‘첼로소나타 아르페지오네 ’
* 로드리고의 ‘세레나테 Ab장조 ’
*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
* 모차르트의 ‘돈 지오바니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들을 보면 괴물과 싸울 때 흔히 괴물을 잠들게 하고자 음악을 많이 이용을 했었지요. 흔히 도둑의 신이라고 부르는 헤르메스가 백 개의 눈을 가지고 있는 괴물 아르고스를 없앨 때도 잔잔한 피리의 음율로 사전에 잠을 재웠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중의 하나입니다. 사람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내부에 잠재된 폭력적 성향이 떠오르곤 합니다. 이러한 성향들을 잠재우기 위해서도 음악은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