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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이 정신에 미치는 영향 (1)


한 나라를 망하게 하려면 폭탄 대신 설탕을 주어라


“한 나라를 망하게 하려면 폭탄 대신 설탕을 주어라. 더 빨리 망할 것이다. 설탕은 저혈당을, 저혈당은 정신병을 가져오고, 정신병으로 가득 찬 나라는 망한 나라이다.”

설탕은 원자탄보다 더 무서운 것이라고 중장하는 <설탕 우울증(Sugar Blues)>이라는 책에 나온 말이다. 1965년 일본 철학자가 베트남을 방문한 뒤 “베트콩을 망하게 하려면 그들에게 미군 군대에서 주는 PX 물품들을 떨어뜨려 주어라”라고 했다. 미군의 설탕, 사탕, 콜라, 커피 등을 주면 폭탄을 떨어뜨리는 것보다 더 빨리 망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설탕은 그 나라 젊은이들의 뇌를 상하게 하여 정신을 파괴하고 나라를 망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혈당이 있는 사람은 이 말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설탕으로 인해 생기는 저혈당은 뇌와 관련된 많은 증상을 일으키며 그 증상들을 정신병으로 진단하여 정신과 약을 먹게 하니 문제이다.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원자탄보다 더 무서운 설탕 때문에 날이 갈수록 많은 젊은이들이 정신과 약을 너무 많이 먹고 정신병원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았다.


설탕은 인슐린 과다증을 일으켜서 문제지만 정제되어 다른 영양은 하나도 없이 오직 당뿐이라는 점도 문제이다. 사탕수수에서 당만 빼내 탈색하여 흰 설탕을 만드는 과정을 ‘정제’라고 한다. 현미밥은 자기의 당이 탈 때 필요한 비타민 B군과 미네랄을 가지고 들어오지만, 설탕은 당만 가지고 들어오니 설탕의 당이 타서 힘으로 만들어질 때 다른 음식에서 들어온 비타민 B와 미네랄을 써야하므로 영양 도둑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군의 PX 물품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있어 저혈당을 생기게 하고 젊은이들의 뇌와 신경을 상하게 하여 정신문제를 가져다주므로 나라를 망하게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저혈당은 항상 피곤하고 기운 없게 만들므로 맥없는 사람들,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사는 사람들로 가득 찬 나라는 망하기 쉽다.


정신과 약 잘못 먹으면 평생 비정상적 생활을 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정신과 약을 먹는 젊은이나 노인,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신과 약을 먹게 된 동기를 들어보면 우울하고 불안해서, 잠이 안 와서, 화를 잘 내어 억제하느라고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진짜 정신병인 정신분열증은 드물다.


미국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정신과 약을 먹기 시작한 청년들이 대학도 못 가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못 하면서 계속 다른 정신과 약들을 많이 먹고 있다. 아이들에게 함부로 정신과 약을 먹이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정신과 약은 한번 복용하기 시작하면 그 비싼 약을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하고 30~60년 동안 먹는 사람들이 자꾸 늘어나고 있다. 
나는 정신과 약을 30~40년 먹은 노인들만 사는 양로원에서 일할 때 약의 부작용으로 얼굴은 무표정이고 이상하게 걷는 모습, 손은 덜덜 떨고 어깨를 이상하게 들썩거리며 숨쉬는 모습, 하루 종일 앉아서 몸을 흔들고 있거나 말도 못하고 멍하니 앉아 있는 모습 등 장기간 약의 부작용에 갇힌 모습을 많이 보았다.


요즈음 제약회사들이 정신과 의사들에게 어찌나 많은 공짜 약들을 보내주는지 환자들은 공짜 약을 쉽게 받아먹으면서 시작하게 된다. 어떤 정신과 약은 백혈병을 유발하여 매주 피검사를 하면서 먹고, 어떤 약은 간검사를 하면서 계속 약을 먹는다. 검사 결과 간이 상했다고 나오니 그제야 약을 끊는 것을 보았다.


어느 정신과 약은 살을 찌게 하여 날씬했던 사람들이 배가 나오고 뚱뚱해지고, 더욱 무서운 것은 당뇨병이 되는 것이다. 정신과 약을 먹던 환자가 당뇨가 되어 인슐린 주사를 맞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미국에서는 정신병을 조절하지 않으면 사회가 문란해진다는 이유로 막대한 비용을 들여 공짜로 정신과 약을 주니, 너도나도 진정제, 수면제, 항우울제, 항정신병약을 마구 남용한다. 하루 종일 커피를 마시고 잠이 안 온다며 공짜 수면제를 받아먹으면서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 약값들을 내주기 위해 시민들의 세금이 오르고 보험비가 오른다. 몇십 년이 지나면 이들이 노인이 되는데 걱정이다. 온 지구가 정신병자로 가득 차면 누가 이 세계를 이끌어갈 것인가?


정신과 약은 한 번 복용하기 시작하면 자꾸 늘어난다


우울하다고, 불안하다고, 잠이 안 온다고 내과 의사에게 말하면 정신과 의사에게 보낸다. 그러면서 우울증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다. 항우울제는 먹으면 금방 산뜻하고 기분이 나아지는 것 같아 환자들이 좋아하며 계속 먹는데 커피처럼 자극성이 있어서 잠이 안 온다.


그래서 환자가 불면증이 있다고 하면 잠 오게 하는 정신과 약을 준다. 아침에는 항우울제로 깨우고 저녁에는 수면제를 준다. 처음에는 적은 양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양도 늘고 종류도 는다. 그러다 보면 하루에 한 줌의 약을 먹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약을 너무 많이 먹어서 하루 종일 잠만 잔다.


멀쩡한 청년들이 우울증 약을 두 달 먹으면 손이 덜덜 떨리고 혈압이 140/90 이상으로 올라간다. 그러면 혈압약을 준다. 혈압약에 발기부전, 당뇨병의 부작용이 있다는 것도 모르면서 우울증약과 혈압약을 열심히 같이 먹는다. 많은 정신과 약들이 발기부전으로 성불구를 유발하고 성욕감퇴로 부부문제를 일으키며, 임산부가 먹으면 기형아도 태어날 수 있다. 이런 부작용들이 책에 다 나와 있는데도 환자에게 말해주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정신과 약을 처방해 줄 때 환자에게 약의 부작용을 설명 해주고 약 먹는 것에 동의한다는 각서를 받는다. 정신과 의사에게 무슨 부작용을 말해 주느냐고 물었더니 입안이 마르고, 두통, 구역질, 변비의 네 가지 경미한 부작용만 이야기해주고 각서를 받는다고 한다. 그러니 약도 공짜겠다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고 마구 먹기 시작하는 것이다.


하루는 내가 간호하던 환자가 정신과 약 할로페리돌(Haloperidol)을 먹고 말이 안 나와 입술만 움직이면서 소리를 내지 못하고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여 주저앉았다. 할로페리돌을 끊고 일주일 후에 보니 말도 제대로 하고 멀쩡했다. 약의 부작용 때문이었다.


너무 심한 고민이나 충격으로 인해 자살할 우려가 있거나 정신분열을 막기 위해 단기적으로 정신과 약을 먹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한번 먹기 시작하면 죽을 때까지 먹으면서 결국 재활원에서 평생을 보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나는 약물치료보다 다른 건강한 방법을 권하고 싶다. 다음에 나오는 실화는 설탕으로 파괴된 미국의 두 젊은이의 이야기이다. 미국에서 이런 사례가 늘고 있는데 요즘은 한국에도 많이 늘어 나는 것 같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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